[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다양한 이(E)-모빌리티 신기술들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선보인다.환경부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브이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및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관련 86개 기업이 참여해 그간의 전기차 보급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 또 향후 전기차 주류화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학술회(컨퍼런스)와 세계 시장 이브이(EV)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투자 토론회(세미나)도 진행된다. 행사장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시승 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동화 모델들이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제네시스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에 G80 전동화 모델이, ‘2024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에 GV70 전동화 모델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등 총 4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올해 캐나다 올해의 차는 ▲승용 ▲유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ASMW)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Y)’에서 아이오닉6가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것이다. 또한 수상한 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가 수상해 전동화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차 아이오닉6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차에 시상하는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단 및 평가위원들은 아이오닉6에 대해 “단 하나의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3~14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 시티(K-City) 및 주행시험장에서 ‘2023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미래자동차 분야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돼 올해 14년째인 행사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에서 주관한다.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는 전 종목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한 자율주행성능 부문과 무인모빌리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30개 대학에서 50개 팀이 출전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기차들이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뛰어난 친환경 가치를 입증했다.현대차는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에 아이오닉6,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 유틸리티 차량’에 아이오닉5가 각각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며 캐나다 시장에 판매하는 친환경차를 대상으로 ▲충전시간 ▲주행거리 ▲주행성능 등 친환경 가치를 고려해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
[천지일보=방은 기자]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 속에 미국의 금융시장은 급속도로 기준금리가 치솟던 지난해 11월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아프리카의 뿔 동북부 지역에 6번째 우기가 메마른 채 지나가면서 소말리아의 500만명이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거나 기아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고 유엔 대변인이 발표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전기차(EV)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기아 전기차 EV6가 대중 전기차 부문 2위로 평가됐다. 정신질환을 가진 성인 흡연자들이 미국에서 가장 많은 카페인을 소비하고 있다는 러트거스대학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 아이오닉5가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의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스코다 엔야크 RS, 벤츠 EQB, MG 마블 R을 앞서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5가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과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차’라고 평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번 비교평가는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중남미 3개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의 미래비전과 중남미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며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부터 5박 6일간 바하마, 파라과이, 칠레를 잇따라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 장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대통령과 총리 등 최정상급 인사를 두루 만나 실질적인 득표 활동을 전개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파라과이 아순시온 대통령 궁에서 마리오 압도 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2 올해의 전기차’에 아이오닉5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오닉5는 19개 경쟁 차량을 제치고 최고의 전기차로 뽑힌 것으로,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5를 포함해 아우디 e-트론 GT, BMW i4 및 iX, 쉐보레 볼트 EV, 포드 머스탱 마하-E GT,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 20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3주간의 엄격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을 통해 ▲차량 가치 ▲주행 테스트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 ▲주행의 즐거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투싼, GV80이 독일에서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선정한 ‘최고의 수입차’에 뽑혔다.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 투싼, GV80는 각각 전기차, 중형 SUV, 대형 SUV 부문에서 최고의 수입차 1위를 차지했다.아우토빌트 편집자들이 참여한 이번 최고의 수입차는 차급에 따라 6개 부문으로 나누고 전기차 부문을 추가해 총 7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아우토빌트는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디자인, 혁신, 성능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5000만원대 전기차 ‘폴스타2’가 국내 상륙했다.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폴스타2’를 출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순수 전기차인 폴스타2는 국내에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싱글모터의 경우 231마력(170㎾)과 330Nm 토크,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417㎞,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시간 7.4초, 최고속도 160㎞/h다.듀얼모터는 408마력(300㎾)과 660Nm 토크,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33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최근 열린 ‘2021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자율주행차 부문 대상과 전기자동차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국토교통부 후원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자율주행차 부문과 전기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자율주행차 부문은 26개팀이 출전해 트랙주행 평가(예선) 및 K-City 주행평가(본선)를, 전기자동차 부문은 34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제원 등
“해외수출 경쟁력·안정적인 투자금 확보 목적”[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미국 HAAH오토모티브의 새 법인 카디널원이 쌍용자동차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이엘비앤티 컨소시엄에 합류했다.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회사 이엘비앤티는 파빌리온PE, 그동안 투자의지가 제일 강했던 카디널 원 모터스와 함께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본 입찰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전날 마감된 쌍용차 매각 본입찰에는 이엘비앤티와 국내 전기버스 제조사 에디슨모터스, 미국 전기차 관련 기업 인디(INDI) EV 3곳이 참여했다.유력 인수 후보로 꼽혔던 국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전속할부금융사인 르노캐피탈(RCI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을 통해 자동차 구독서비스, ‘모빌라이즈’를 오는 6월 출시한다고 밝혔다.모빌라이즈 구독서비스는 르노삼성차(XM3, SM6, QM6) 및 르노 브랜드 모델(ZOE) 중 1개의 모델을 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단독형 상품과 2가지 모델을 이용할 수 있는 교체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교체형 상품은 XM3, SM6, QM6 등 3개 모델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고객들은 모빌라이즈를 통해 신차 구입 전, 다양한 차량을 직접 경험하면서 최종 모델을 결
LG엔솔과 소송 끝내고 본격 진출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 힘입어LG·삼성SDI 美전기차 시장 진출 박차[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 배터리 분쟁을 전격 합의한 SK이노베이션[096770]이 미국 완성차 업체 2위인 포드(Ford)와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 공장을 건설할 전망이다. 또 LG·SK 삼성SDI까지 미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참전하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K-배터리’의 영향력이 강화될 거라는 분석이 제기된다.21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포드가 이날 합작 공장(JV, 조인트벤처) 설립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13일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e-니로(한국명 니로EV)가 ‘소형 전기차’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4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기아차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가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EV(올해의 차),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사업 전략 등에 2025년까지 60조 1000억원을 투자하고 자동차부문 영업이익률 8%를 확보하겠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현대차가 전기차,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 연료전지 등 핵심 미래사업 전략 및 혁신적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과 수소 생태계 이니셔티브를 위한 새로운 ‘2025 전략’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공적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
‘50만 자족도시 이루는 산업생태계 구성에 기여’‘고용 1155명, 생산 1578억원의 경제효과 기대’“‘그린 뉴딜’ 분야 아산이 선도할 수 있을 것”“2025년까지 전기차부문 글로벌 리더 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민선 7기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목표로 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갖춘 50만 자족도시 더 큰 아산의 핵심 토대가 하나씩 구축되어 나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7일 아산시 탕정면 일원과 천안 풍세산단 등이 포함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 발표했다.30일 아산시에 따르면 강소연구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025년에 전기차를 100만대 판매하고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기록해 전기차 부문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14일 청와대의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그린뉴딜과 관련해 현대차그룹의 전략을 소개하며 “내년은 현대차그룹에 전기차 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영상 연결로 출연해 “그린 뉴딜 대표기업으로 소개할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라며 “미래 친환경차 사업은 현대차그룹 생존
연구개발·상품본부 임원 20여명, 전략차종 비교평가 실시유럽 소비자 차 운행 패턴·요구사항 체험 통해 제품에 반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와 상품본부 임원들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총출동해 차세대 전략차종에 대한 최종 점검을 벌였다. 주행성능과 관련된 연구개발본부 전 부분 임원과 상품개발 담당 임원이 해외에서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 성능을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그룹은 15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테스트 센터에서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차세대 전략차종의 성능을 종합적